영화 속 신경과학

영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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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증|Autism
• 시각장애|Blindness
•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
• 청각장애|Deafness
• PTSD
• 뇌종양|Brain tumors
• 야생 아동|Feral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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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신경과학

이번 단원은 '청소년을 위한 신경과학(Neuroscience for Kids)'의 고문인 헤더 스튜어트(Heather Stewart)가 개발하였습니다.

영화에서는

영상매체는 용도가 정보제공용이든 판매용이든 오락용이든 아니면 교육용이든 간에 주의를 집중시키는 힘이 강력합니다. 영화 제작자들은 기술을 연마하여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영화는 우리 사회의 실상을 파악하여, 작가의 경험과 사상을 반영하여 그것을 이야기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감독과 배우를 통해 전달되는 집단의 관점을 표현합니다. 영화는 효과적인 교수 도구(teaching tools)가 될 수 있는데요, 이는 영화가 시각 및 청각적 학습 양식에 호소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스토리텔링 기법은 어떤 주제에 대해 단순히 사실과 세부사항을 나열하는 것보다 훨씬 매력적이지요. 게다가, 한가지 주제에 집중하면서 영화를 보게 되면 경청은 물론 관찰의 기술도 향상된답니다.

주제 선정

영화의 주제와 종류는 신경과학 분야와와 관련성 때문에 선정되었습니다. 다른 신체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신경계에도 발달하는 과정에서 손상(disruption)과 그로 인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점이 여러 번 있습니다. 신경계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산전 환경(prenatal conditions)으로는 여러 가지 유전병(hereditary diseases)을 비롯하여 출생 시 발생하는 출산전후기 장애(perinatal disorders)[예: 뇌성마비(cerebral palsy)]가 있습니다. 출생 후 소아기 질환(childhood illnesses)은 신경 및 감각계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간과 어느 정도, 또 어떤 종류의 접촉을 하는가와 사회화 과정조차도 정상적인 발달 경로를 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예: 야생아 증후군(feral child syndrome)]. 이후, 사고[예: 외상(trauma)], 질병[예: 소아마비(polio), 광견병(rabies)]과 환경의 영향[예: 소음성 난청(loudness-induced deafness)]은 신경계 기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신체가 스스로를 공격하여 신경학적 이상(neurological consequence)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orders)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예: 다발경화증(multiple sclerosis)].

어떤 질병들은 감각계(예: 실명, 청각상실)나 운동계(예: 뇌성마비)와 관련질계(neurotransmitt된 특이적인 신경학적 상태와 명백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 과거에는 엄격히 심리적인 혹은 정서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던 질병들도 최근 신경계(nervous system) 내에 생물학적인 또는 발달적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와 자폐증(autism)은 신경계 발달 이상이 원인이며, 우울증, 정신분열증, 강박행동(compulsive behavior)과 같은 정신질환(mental illnesses)은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 systems) 내에 발생한 장애를 반영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엄선된 영화들

이 곳에 소개되는 영화들은 해당 주제와의 관련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락적 측면에서도 질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선별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영화가 검토되었고 그 중 일부가 채택되었습니다. 만약 어떤 장애가 그 영화의 핵심이 아니라 하나의 반전에 불과한 경우처럼 그 주제를 큰 비중을 두어 다루지 않는 영화들은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재량을 발휘하여, 심한 폭력이나 여타 부적절한 주제가 그 영화가 가지는 교육적 잠재력을 압도하는 경우에도 배제시켰습니다. 최소 시청가능 연령으로서 추천 학년 및 학교급(초등학교,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그 영화를 시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최고 학년 수준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Information

교사들에게

학생들에게

이 영화들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늘 그렇듯이 수업 준비가 매우 중요하고, 준비는 자료에 대한 접근법이 무엇이냐에 달려있습니다. 만약 이 주제들이 [가령 전국 시각장애 인식의 달(National Blindness Awareness Month) 특집처럼] “단일” 주제로 학습되거나, 다양성 인식(diversity awareness) 활동으로 학습된다면(예: 정신지체), 수업 준비는 교사용 노트에 메모를 하면서 그 영화를 미리 보는 일과 학생들에게 빈 칸이 있는 학습지를 제공하는 정도가 될 것입니다. 그 주제가 특정 신경계를 학습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면 신경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업과 학습지가 추가로 제시되어 그 주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의 일부로 어떤 영화를 활용하려면 (이전에 이미 그 영화를 봤다 하더라도) 수업 전 반드시 미리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여:   - 내가 하려는 수업과 학생들의 성숙 정도를 고려할 때 내용이 적절한지 점검할 수 있으며, 거부감을 주는 자료는 없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이런 것들을 교사용 노트에 적어두세요).   - 수업의 길이를 고려하여 수업 시간 중 적절한 시점에 영화를 틀어 (특정 행동이나 증상의 유형을 보여주는) 해당 주제에 집중하게 하고 토론을 위한 특정 장면들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교사용 노트에 기록해 두십시오.)   - 주제에 대해 더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주제에 관해) 두 개 이상의 추천 영화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을 몇 조로 나눈 뒤 각 조가 다른 영화를 보고 비교와 대조를 위한 전체 토론을 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몇 개의 영화에서 발췌한 일부를 수업시간 중 볼 수도 있고, 수업시간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두 편 이상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교사용 메모지를 활용하면 계획에 맞게 적절한 회수만큼 영화를 분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몇 가지 정보(제목/연도/종류/배우/다뤄지고 있는 질병)가 들어가 있는 학생용 학습지는 학생들이 주제에 집중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학생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등장인물, 배경, 줄거리, 가장 좋아하는 대사 란을 채워넣으면 됩니다. 영화 시청을 숙제로 내줄 경우에는 학생들에게 이런 학습지를 제공하여 영화에 관한 특정 쟁점과 중요한 관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을 위한 주제를 고르고 있다면 시청을 위해 정보를 쉽게 정리할 수 있는, 학생용 시청 학습지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아마 선생님에게 이미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주제를 고르고 나면 학습지 상단에 있는 영화에 대한 소개를 읽고 기초적인 것들을 꼭 이해하도록 하세요.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선생님께 (답을) 확인해보거나 학습지 하단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여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만약 이런 것이 수업과제라면 다루려는 주제와 영화들을 선생님께 확인하도록 하십시오.

 

이곳에 있는 온라인 낱말찾기 퍼즐에서 영화를 찾아보세요. 또, '영화 속 정신의학(Psychiatry in Cinema)', '심리학 전공 학생을 위한 영화들(Movies for Psychology Students)'과 '그리고 우승자는: 신경과학 수업으로 헐리우드 초대하기(And The Winner Is: Inviting Hollywood into the Neuroscience Classroom)'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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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밝은 번역. 배정옥 검토. 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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