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와 감각수용기

피부(“헤이, 표피가 보이네요!”)__

|표피(epidermis)가 보이네요! 표피가 도대체 뭘까요? 표피는 피부의 바깥에 있는 막입니다. 진피(dermis)는 피부 안쪽의 막이구요. 성인의 피부는 모두 합치면 무게가 6-10 파운드(3-4 kg) 정도 나가고, 넓이는 20 평방피트 정도 됩니다. 그것은 몸 전체를 덮고 있는 거대하고 튼튼한 감각 기관인데, 물로 씻을 수 있고, 펼 수도 있으며, 방수가 되어 몸의 내부를 보호합니다.|

네 개의 다른 유형의 피부가 있습니다: * 점막피부(Mucocutaneous): 점막(mucous membrane), 털피부(hairy skin), 입술, 혀의 접합지점에 있음. * 점막(Mucous membrane): 인체에 있는 구멍의 안쪽을 막처럼 싸고 있음. * 털 없는 피부(Glabrous): 털이 없는 피부 * 털피부(Hairy): 털이 있는 피부 털 없는 피부(Glabrous skin)에는 약 1.5mm 두께의 표피층(epidermal layer)과 약 3mm의 진피(dermis)가 있습니다. 털 있는 피부(Hairy skin)에는 0.07mm 두께의 표피층과 약 1-2mm의 진피가 있습니다.

피부 수용기(Skin Receptors)

| 수용기 신경종말(Receptor Ending) | 신경 섬유(Nerve Fiber) | 기능 | 위치 |

모낭 신경종말(Hair Follicle Ending)	A-베타(A-beta)	털의 이동(전위)에 반응함.	털피부에 있는 모낭을 싸고 있음.
루피니 신경종말(Ruffini Endings)	A-베타(A-beta)	피부의 압력에 반응함.	털 있는 피부와 털 없는 피부의 진피
크라우제 소체(Krause corpuscle)	A-베타	압력에 반응함.	입술, 혀, 생식기
파치니 소체(Pacinian corpuscle)	A-베타	진동에 반응함. 150-300 Hz 범위에서 가장 민감함.	털 있는 피부와 털 없는 피부 진피의 깊은 층
마이스너 소체(Meissner corpuscle)	A-베타	진동에 반응함. 20-40 Hz 범위에서 가장 민감함.	털 없는 피부의 진피
자유신경종말(Free nerve endings)	A-델타(A-delta), C	기계적인 자극, 열 자극 또는 유독한 자극에 반응하는 다른 유형의 자유신경종말
메르켈 세포(Merkel Cells)	A-베타(A-beta)	피부의 압력에 반응함.	털 없는 피부의 표피

다른 유형의 피부 수용기(skin receptor)에 붙어있는 신경 섬유들은 자극을 받는 동안 계속하여 반응하거나 (“천천히 조정하거나(slowly-adapting)”) 자극이 시작될 때만, 때로는 자극이 끝날 때만 반응합니다 (“빠르게 조정합니다(rapidly-adapting)”). 달리 말해, 천천히 조정하는 신경 섬유는 계속되는 자극에 대한 정보를 보내고, 빠르게 조정하는 신경 섬유는 변화하는 자극과 관련된 정보를 보냅니다. 파치니 소체 수용기(Pacinian corpuscle receptor)는 빠르게 조정하는 수용기의 대표적인 예이고, 루피니 신경종말(Ruffini nerve ending)은 천천히 조정하는 유형의 수용기입니다

알고 계셨나요?

* 매일 약 5000만개의 피부 세포가 사라집니다! * 몸 전체에서 가장 얇은 피부는 눈꺼풀입니다. 출처: Sims, M., 아담의 배꼽(Adam's Navel), New York: Viking,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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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언진 번역. 배정옥 검토. 

 

청소년을 위한 신경과학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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