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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ain and Language

 

"Oh Say Can You Say"

 

뇌와 언어

이 페이지의 내용

  • 실어증
  • 이야기
  • 대뇌반구
  • 공상

새는 한다.

벌은 한다.

돌고래, 원숭이, 영장류와 인간도 한다.

지금 무엇을 말하려는지 알고 있겠죠…의사소통! 맞습니다, 위의 모든 동물들은 의사소통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서로 정보를 교환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이런 동물들이 의사소통은 할 수 있지만 그들이 언어를 가지나요 ?

몇 몇 과학자들은 언어가 인간을 모든 다른 동물들로부터 구별하는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른 연구자들은 인간이 정말 언어를 가지는 유일한 동물인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다른 동물들도 의사소통을 합니다…벌은 다른 벌과 그들만의특별한 "춤" 을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언어는 의사소통 이상의 것입니다. 인간은 의미를 가지는 기호를 사용합니다.

영장류가 언어를 배우고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모든 과학자들이 영장류가 “진정한”언어를 가진다고 믿는 것은 아닙니다. 영장류들은 입과 목구멍에 말하는데 필수적인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지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 그들은 의사소통에 사용되는 기호를 배울 수 있습니다.

**Broca's Area**

**언어와 관련된 경로 도식**

뇌가 언어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에 대한 단서는 언어를 구사하는데 문제를 가진 환자들에 의해서 주어졌습니다. 말하는 능력을 소실 한 것을 “실어증” 이라 합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뇌 손상이 실어증을 야기시킨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몇세기 후, 1836년에 마르크 닥스 Marc Dax 는 말을 적절히 하지 못하는 환자 그룹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닥스는 이런 환자들 모두 왼쪽에 뇌 손상을 입은 것을 보고했습니다. 25년이 지난 1861년, 폴 브로카Paul Broca 는 “태우다(tan)“라는 말 외에는 하지 못하는 환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브로카는 이 환자를 “탠 Tan”이라 불렀습니다. 탠이 죽고, 브로카는 그의 뇌를 부검했고 좌측 전두엽 피질 영역의 손상을 발견했습니다. 뇌의 이 부분은 “브로카 영역”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1876년 In 1876, 카를 베르니케 Karl Wernicke는 뇌의 다른 부분의 손상 또한 언어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뇌의 이 영역(“베르니케 영역”)은 브로카 영역에 비해 좀더 후,하부에 있습니다. 사실 베르니케 영역은 측두엽의 후면에 있습니다.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은 활꼴섬유(arcuate fasciculus)라 불리는 신경 섬유의 다발에 의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활꼴섬유의 손상은 전도성 실어증이라 불리는 장애를 야기합니다. 전도성 실어증을 가진 사람은 언어를 이해할 수 있지만 말을 논리적으로 하지 못하고 단어를 반복할 수 없습니다.

**읽은 단어 말하기**

읽은 단어를 말하기 위해서, 정보는 먼저 일차 시각 피질에 도달합니다. 일차 시각 피질로부터 정보는 베르니케 영역을 포함한 후면의 말하기 영역으로 전달됩니다. 베르니케 영역으로부터 정보는 브로카 영역으로 이동하고 일차 운동 피질로 전달됩니다.

**들은 단어 말하기**

들은 단어를 말하기 위해서, 정보는 먼저 일차 청각 피질에 도달합니다. 일차 청각 피질로부터 정보는 베르니케 영역을 포함한 후면의 말하기 영역으로 전달됩니다. 베르니케 영여긍로부터 정보는 브로카 영역으로 이동하고 일차 운동 피질로 전달됩니다.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의 손상과 관련된 언어 문제는 서로 다릅니다:

브로카 영역 손상

(브로카 실어증:Broca's aphasia)

  • 길게 말하지 못함
  • 언어를 이해할 수는 있음
  • 단어가 적절하게 표현되지 않음
  • 말이 느리고 어눌해짐

베르니케 영역 손상

(베르니케 실어증:Wernicke's aphasia)

  •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의 소실
  • 명확하게 말할 수 있지만, 단어의 조합이 논리적이지 못함. 샐러드의 야채들처럼 단어가 섞여 있기 때문에 이런식의 말을 “말비빔(word salad)“이라 함.

대부분의 사람들(97%)에 있어,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은 뇌의 왼쪽 반구에서만 발견됩니다. 1950년대 초, 유명한 신경외과의사인 와일더 펜필드 Wilder Penfield와 그의 동료인 허버트 재스퍼 Herbert Jasper는 뇌의 특정 영역의 전기적 자극이 어떻게 언어를 차단하는가를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신경외과의사들은 수술 과정 중 환자들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좀더 최근에(1980년대 후반), 워싱턴 대학의 조지 박사Dr. George Ojemann는 개인에 따라 언어를 담당하는 뇌 영역에 큰 차이점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전기적 자극을 이용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이러한 연구는 브로카와 베르니케의 초기 발견과 일치했습니다.

1960년대, 연구자들이 언어 메커니즘을 알아 낼 수 있는 또다른 기법이 발견되었습니다. 와다 검사(Wada Test)라 불리는 이 방법은, 한쪽 대뇌 반구를 수면 상태로 두기 위해 빠른 마취 작용을 보이는 소디움아미탈(아모바비탈)을 사용했습니다. 소디움아미탈은 왼쪽 또는 오른쪽의 경동맥을 통해 주입되었습니다. 우측 동맥은 우측 대뇌 반구를, 좌측 동맥은 좌측 대뇌 반구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따라서 우측 또는 좌측 반구가 일시적으로 “수면 상태”에 처해 질 수 있습니다. 만약 좌측 반구에 언어 능력을 가진 사람의 좌측 반구를 수면하에 두고 말을 하도록 할때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측 반구가 수면하에 놓이게 되면, 이 사람들은 말 할 수 있고 질문에 답할 것입니다.

전기경련쇼크 처치를 받은 사람들의 연구에서도 언어능력이 대부분 왼쪽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언어능력은 뇌영상화 기법 을 사용해서도 연구할 수 있습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 연구는 언어를 사용하는 동안 뇌의 여러 부위에서 예상된 혈류의 증가를 보여주지만, 두 반구에서 동시에 활성화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언어 능력이 우세한 반구(주로 우뇌)가 아니라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언어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실 좌뇌가 언어 우세인 사람들 중 우뇌에 손상을 입은 사람에게서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문제를 보입니다. 이러한 장애를 “무운율증(aprosodia)“이라 부릅니다.

실어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

언어의 뇌 메커니즘에 대한 자세한 내용:

영장류 언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

**그들은 말한다!**

“물론 동물들도 서로 이야기 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질문도 있을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없다.” — 마크 트웨인Mark Twain, (in What Stumped the Blue-jays)

“대화는 마음의 표현이고, 쓰기는 대화의 표현이다.”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알고있었나요?**

폴 브로카Paul Broca는 500여권의 책과 기사를 냈었습니다. (출처: Finger, S., Minds behind the brain: a history of the pioneers and their discoveries,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000)

 

청소년을 위한 신경과학 (tistory.com)

 

청소년을 위한 신경과학

Neuroscience for Kids의 자료를 이 사이트 운영자 Dr. Eric H. Chudler로부터 허가를 받아 번역 게재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차례 신경과학의 세계 (tistory.com) 뇌 기초지

neurosc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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