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아 ** 치아는 놀라운 감각 기관입니다. 치아의 겉면인 사기질(enamel)은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세포조직이죠. 사기질은 상아질(dentin)이라고 불리는 치아의 또 다른 층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치아속질(tooth pulp)는 치아의 중앙부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혈관, 신경섬유 그리고 다른 연결조직들을 포함합니다. 치아속질이 상아질의 형성을 비롯한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무튼 치아의 감각기능이라는 것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치아 내부의 신경섬유들은 활성화되었을 때 자극에 매우 민감합니다. 만일 당신이 균열이 간 치아를 가진 적이 있거나 충치를 경험해 봤다면, 치아에 의해 뇌로 전달되는 메시지는 고통!이라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치아의 무고통 감각기능이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
**통증, 왜 아플까요**** 통증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통증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보호하는 경고 시스템의 기능을 합니다. 통증은 “경고합니다, 경고합니다…. 하고 있는 것을 멈추고 다른 걸 하세요.”라고 말하죠. 예를 들어, 만일 여러분이 뜨거운 난로에 손을 얹어둔다면, 통증은 난로에서 손을 떼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통증은 부상으로부터(이미 다쳤다면 더 큰 부상으로부터) 여러분의 몸을 보호해 줍니다. 또한 통증은 다친 곳이 낫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부상이 발생하면 휴식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통증을 느끼는 감각이 없이 태어난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선천성 무통각증(congenital insensitivity to pain)”이라고 불리는 드문 질환을 가지고 ..
피부(“헤이, 표피가 보이네요!”)__ |표피(epidermis)가 보이네요! 표피가 도대체 뭘까요? 표피는 피부의 바깥에 있는 막입니다. 진피(dermis)는 피부 안쪽의 막이구요. 성인의 피부는 모두 합치면 무게가 6-10 파운드(3-4 kg) 정도 나가고, 넓이는 20 평방피트 정도 됩니다. 그것은 몸 전체를 덮고 있는 거대하고 튼튼한 감각 기관인데, 물로 씻을 수 있고, 펼 수도 있으며, 방수가 되어 몸의 내부를 보호합니다.| 네 개의 다른 유형의 피부가 있습니다: * 점막피부(Mucocutaneous): 점막(mucous membrane), 털피부(hairy skin), 입술, 혀의 접합지점에 있음. * 점막(Mucous membrane): 인체에 있는 구멍의 안쪽을 막처럼 싸고 있음. * 털 ..